♣♣♣ 고시원이사 및 학생이사 할땐 '콜밴'이 딱이야! ♣♣♣


이사할 땐 ‘콜밴’이 딱이에요.

겨울방학은 대학생의 이사철. 기숙사에서 가차없이 퇴출을 당했다든지,
새로운 룸메이트를 구해 살림을 새로 짠다든지 하는 등의 이런 저런 이유로
봄이 오기 전 학생들은 이사를 감행한다.

자가용이 없는 대학생들에게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이사 수단은 택시나 용달차.
그러나 용달차는 한번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이 4만원 가량의 비싼 비용이 지불되고
한꺼번에 많은 짐을 싣기 어려운 택시는 기사 아저씨의 눈치도 보이고
미터기에 따라 요금을 지불한다는 점 때문에 선뜻 부르기가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요즘 ‘콜밴’이 편리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이사 수단으로 대학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본래 ‘콜밴’은 사무실에서 각종 사무집기들을 옮기거나
백화점에서 상품배달을 할 때 긴요하게 쓰였다.
또한 용산이나 테크노마트 등 전자상가에서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사가는
고객들이 택시 잡기가 수월하지 않을때 전화 한 통화로 불러
편리하게 이용하던 것도 ‘콜밴’이었다.
여기에대학생들이 주요 고객으로 동참한 것.

콜밴 기사 윤상병 씨는 “보통 사무실이나 백화점에서 콜밴을 많이 했는데
겨울 방학 들어서부터 대학생들의 호출이 부쩍 많아졌다”고 전했다.

콜밴은 짐의 크기나 거리, 두 가지 기준으로 요금을 받는다.
그러나 학생들 짐이 대부분 간소해 이동시간에 관계없이
거리로만 계산하기 때문에 웬만한 거리의 이사라면
2만원~4만원이면 충분하다.
대학생 박용우씨는 “고향 친구와 살림을 합치면서 근처로 이사를 갔는데,
택시를 타면 으레 기사의 눈치가 보이기 십상이지만
콜밴은 그럴 필요가 없어 이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대표번호 : 010-2674-6300

파워콜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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